한국정보과학회 프로그래밍언어연구회 겨울학교
(SIGPL Winter School 2012)

일시: 2012년 2월 2일(목) ~ 2012년 2월 4일(토) 장소: 경상북도 영주시 무섬마을

한국정보과학회 프로그래밍언어연구회(SIGPL)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 대학원생과 엔지니어, 교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계절학교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학교에는 증명이론, 프로그램분석, 파싱, 프로그래밍언어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정보과학회 프로그래밍언어연구회 운영위원장 이광근

무섬마을

이번 겨울학교는 500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경상북도의 대표적 민속마을인 무섬마을에서 개최합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무섬마을은 마을 전체를 낙동강이 휘감아 흐르고 있는 풍경이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인다고 하여 ‘무섬’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40 여 가구가 오순도순 지붕을 맞대고 있는 무섬마을은 수 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남아 있으며,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 구조인 ‘ㅁ’ 자형 전통가옥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또한 마을 내 9 개 가옥이 경북 문화재 자료 및 경북 민속 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가 100 년이 넘는 가옥도 16 채나 있어 조상들의 자취와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을 내 고택과 정자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있기 때문에 고풍스러운 옛 향취를 음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2월 2일 (목) 15:30-15:50 등록 15:50-16:00 개교식 16:00-18:00 증명이론 소개 (1) 박성우 (포항공대) 18:00-19:00 저녁식사 19:00-20:00 프로그램 분석의 비용절감 기술 (1) 오학주 (서울대) 20:00-21:30 두괄식 글쓰기 이광근 (서울대) 2월 3일 (금) 08:00-09:00 아침식사 09:00-12:00 증명이론 소개 (2) 박성우 (포항공대) 12:00-13:00 점심식사 13:00-14:00 무섬마을 해설 14:00-16:00 프로그램 분석의 비용절감 기술 (2) 오학주 (서울대) 16:00-19:00 언어, 문법, 파서, 그리고 고쳐쓰기 최광무 (KAIST) 19:00-21:00 저녁식사 2월 4일 (토) 08:00-09:00 아침식사 09:00-12:00 풀그림언어 설계의 확장 원칙 도경구 (한양대) 12:00-13:00 점심식사

모든 강의는 1시간 단위로 50분 강의, 10분 휴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등록

• 등록비: 숙식, 다과 및 강의교재 포함

  	학생회원	일반회원	비회원
  등록비 (무섬문화촌)	350,000원	450,000원	550,000원
  등록비 (전통가옥) 1월 15일까지 등록 필수	425,000원	525,000원	625,000원

• 등록 방법: 등록페이지를 통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연구비 지원 없이 개인 부담으로 참석하시는 경우 제한된 예산 내에서 등록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등록비 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조직위원장 박성우 교수()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 경우 현금 이체 사전등록만 가능합니다)

준비위원회

• 학술위원장: 이욱세 교수 (한양대)
• 조직위원장: 박성우 교수 (포항공대)
• 문의: 박성우 교수 (포항공대, 010-8831-3056, )

장소안내

• 버스 : 영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신 후 도보로 약 1 km정도 이동하시거나 또는 근처 승차장에서 22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시내버스터미널로 가실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터미널에서는 무섬마을로 가는 20번 버스를 타시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무섬마을 행 버스는 하루 4번 운영됩니다. (06:15, 09:50, 15:00, 18:40 출발)
• 승용차 중앙고속도로 → 풍기영주IC → 28번 지국도 영주 방향 → 5번 국도 안동 방향 → 문수면 → 무섬마을

참가안내

• 저희가 2 박 3 일 동안 생활하는 장소는 무섬마을 내에 위치한 무섬문화촌 입니다. 무섬문화촌은 매실(梅室), 난실(蘭室), 국실(菊室), 죽실(竹室)이라고 불리는 4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매실은 강연을 위한 세미나 장소 및 학생들의 숙소로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건물 끝 부분과 난실 내부에는 주방이 있으므로 간단한 요리를 직접 준비할 수 있습니다.
• 문화촌 구비 물품: 이불을 비롯한 기본 물품과 가스레인지, 토스트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압력밥솥 등 주방기구 일체, 축구공, 배구공, 배드민턴 용구와 같은 운동 용품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문화촌에서는 정수기를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생수는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 강연 설비: 발표를 진행하기 위한 스크린, 빔 프로젝터 및 화이트 보드가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통 가옥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미나실과 달리 탁자 및 의자가 없으며 모두 앉아서 강연을 들어야 합니다. 대신 서탁(책을 놓을 수 있는 작은 탁자)이 70-80 개 가량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탭이 따로 구비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노트북을 사용하실 분은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 식사 안내: 식사는 총 6 회 (2일 저녁, 3일 아침 점심 저녁, 4일 아침 및 점심) 제공됩니다. 무섬문화촌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로 만든 웰빙 건강 밥상이 제공되며, 3 일 저녁에는 야외에서 삼겹살 파티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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